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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딩구르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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킹콩을 들다
최근 영화를 볼때마다 아예 사전지식 없이 보고 있는데..
어제 보게된 킹콩을 들다 역시 마찬가지였습니다.
아니..그보다 킹콩을 들다 개봉 당시 왠지 제목이나 포스터에 거부감이 느껴져서 이영화는 보기 싫다..라는 생각까지 했었습니다.
헌데..킹콩을 들다 재밌더군요.
전개가 국가대표와 상당히 비슷해서 저절로 비교가 되었는데 저에게는 킹콩을 들다가 압승이네요.
국가대표에서 뭔가 많이 빠진듯한 허전함이 킹콩을 들다에선 느껴지지 않았습니다.
조안씨와 이범수씨외엔 다들 거의 처음 보는 분들인데 연기도 하나같이 좋았구요.
특히 조안씨는..아니 그렇게 이쁘신 분이 어떻게 ..그렇게 정말로 못나보일수가 있는건지..놀랐네요.
미모의 여배우로서 거의 기봉이급의 분장에 역기드느라 힘쓰는 연기를 그렇게 자연스럽게 소화해내다니 대단하신듯!!
영화를 보고 나오는 내내 머릿속에 떠오르는 조안씨의 시큰시큰한 표정을 그려보았습니다.
실물에 못미치지만...조안씨만의 이 표정 연기 너무 좋네요~~!@@

참고로 킹콩을 들다 캐릭터 중엔 민희가 젤 좋았어요.  머리뜯고 싸울때 특히~!짱. 제취향


▶◀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by 딩구르르 | 2009/08/24 01:05 | 트랙백 | 덧글(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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